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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창조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기 위해서는 한두 개 좋은 작품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. 평생 한 작품이라면 누구라도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. 좋은 소설로 쓸 수 있고, 좋은 영화도 찍을 수 있다. 그 방면에 필요한 기술을 배워서 진심으로 도전하면 어떤 사람이라도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. 하지만 일은 '점点'이 아니라 '선線'이다. 집중해서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작업을 끊임없이 해낼 수 있느냐 없느냐 그것이 관건이다.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작곡가나 소설가, 영화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살아갈 수 있다.

  프로professional란 계속해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. 구체적으로 말하면 프로로서 일류이냐 이류이냐의 차이는 자신의 역량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<감동을 만들 수 있습니까(히사이시 조, 이레출판사)> 중에서

감동을 만들 수 있습니까
카테고리 예술/대중문화
지은이 히사이시 조 (이레, 2008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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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은 '점点'이 아니라 '선線'이다.
확실히 그런 것 같네요.
그래서, 처음 점点 위의 흥분과 열정도 어느 순간의 선線 위에선 무미건조한 습관이 되고 한숨이 되곤하지요.
일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모든 일들이 그런 것 같습니다.
점点이 아니라 선線이란 것.
그래서, 산다는 게 참 힘든가 봅니다.
때로는 덜컥덜컥 겁이나요. ㅠㅠ
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요래요래 발자국 하나하나 이어가면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점点이 아니라 선線이 되고,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그것이 곧 인생이지요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그러니 오늘도 또 한걸음 내디뎌 보아야지요.
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달리 할 일도 없는데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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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즐거운 사자